맞춤법 3단계 · 숲 자주 틀리는 표기
그러고 나서
💡‘그리고’에는 ‘-고’를 못 붙여요
🔍나란히 비교해요
⭕
그러고 나서
동사 ‘그러다’에 ‘-고 나서’가 붙은 바른 표현이에요.
숙제를 끝냈다. 그러고 나서 게임을 했다.
⭕
그리고
낱말이나 문장을 이어 줄 때 홀로 쓰는 접속 부사예요.
우유를 마셨다. 그리고 이를 닦았다.
❌
그리고 나서
접속 부사 ‘그리고’에는 어미 ‘-고’가 붙을 수 없어 틀립니다.
🧒쉽게 말하면
‘그리고’는 문장을 이어 주는 말이라 ‘-고 나서’를 붙일 수 없어요. ‘그러고 나서’로 써요.
✏️문장 속에서 보면
⭕숙제를 끝냈다. 그러고 나서 게임을 했다.
❌숙제를 끝냈다. 그리고 나서 게임을 했다.
‘-고 나서’ 앞에는 동사가 와야 하므로 ‘그러다’를 활용한 ‘그러고’를 씁니다.
⭕손을 씻었다. 그러고 나서 밥을 먹었다.
❌손을 씻었다. 그리고 나서 밥을 먹었다.
‘그리고’는 접속 부사여서 어미가 붙지 않습니다.
📘규칙 설명 선생님·어른용
‘-고 나서’의 ‘-고’는 동사 어간에 붙는 어미이므로 앞에 동사가 와야 합니다. ‘그러다’는 ‘그리하다’의 준말인 동사여서 ‘그러고 나서’가 되지만, ‘그리고’는 앞뒤를 이어 주는 접속 부사여서 어미 ‘-고’가 붙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리고 나서’는 잘못된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