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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3단계 · 숲 띄어쓰기

-ㄴ 지 / -ㄴ지

💡지난 시간이면 띄어 써요

🔍나란히 비교해요

⭕
먹은 지
어떤 일이 있고 나서 지나온 시간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예요. 앞말과 띄어 써요.
밥을 먹은 지 두 시간이 지났다.
⭕
먹을지
막연한 의문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어미 ‘-ㄹ지’예요. 앞말에 붙여 써요.
급식으로 무엇이 나올지 궁금하다.
⭕
먹었는지
‘-는지’도 같은 어미라서 앞말에 붙여 써요.
동생이 밥을 먹었는지 물어보았다.

🧒쉽게 말하면

며칠이 지났는지 시간을 말할 때는 ‘지’를 띄어 써요. 궁금한 마음을 나타낼 때는 붙여 써요.

✏️문장 속에서 보면

⭕강아지를 키운 지 벌써 일 년이 되었다.
❌강아지를 키운지 벌써 일 년이 되었다.
‘키운 뒤로 지나온 시간’을 뜻하므로 의존 명사 ‘지’입니다. 앞에 기간이 나오고 ‘되다’가 이어지면 띄어 씁니다.
⭕내일 소풍을 갈지 안 갈지 모르겠다.
❌내일 소풍을 갈 지 안 갈 지 모르겠다.
막연한 의문을 나타내는 어미 ‘-ㄹ지’이므로 앞말에 붙여 씁니다.
⭕동생이 어디에 있는지 함께 찾아보자.
❌동생이 어디에 있는 지 함께 찾아보자.
시간이 아니라 궁금함을 나타내는 어미 ‘-는지’이므로 붙여 씁니다.

📘규칙 설명 선생님·어른용

‘지’가 어떤 일이 있고 나서 지나온 시간을 나타내면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씁니다. 반면 막연한 의문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어미 ‘-ㄴ지/-는지/-ㄹ지’는 앞말에 붙여 씁니다. 앞에 기간이 나오고 뒤에 ‘되다, 지나다, 흐르다’가 이어지면 띄어 쓰는 의존 명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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