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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3단계 · 숲 띄어쓰기

못 하다 / 못하다

💡실력은 붙이고 사정은 띄어요

🔍나란히 비교해요

⭕
못하다
능력이 없거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의 한 단어예요.
나는 아직 수영을 못한다.
⭕
못 하다
부사 ‘못’이 ‘하다’를 꾸며, 사정이 있어 하지 못했음을 나타내요.
시간이 모자라서 발표를 못 했다.
⭕
-지 못하다
앞말을 부정하는 보조 용언으로, 앞말에 붙여 써요.
가방이 무거워서 혼자 들지 못했다.

🧒쉽게 말하면

실력이 모자랄 때는 ‘노래를 못한다’처럼 붙여 써요. 시간이 없어서 못 했을 때는 ‘숙제를 못 했다’처럼 띄어 써요.

✏️문장 속에서 보면

⭕나는 아직 리코더를 못한다.
❌나는 아직 리코더를 못 한다.
‘연주할 실력이 없다’는 뜻이므로 한 단어 ‘못하다’로 붙여 씁니다.
⭕어제 아파서 숙제를 못 했다.
❌어제 아파서 숙제를 못했다.
아파서 ‘하지 못했다’는 사정을 나타내므로 부사 ‘못’과 ‘했다’를 띄어 씁니다.
⭕내 그림 솜씨는 짝꿍보다 못하다.
❌내 그림 솜씨는 짝꿍보다 못 하다.
수준이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므로 한 단어 ‘못하다’입니다.

📘규칙 설명 선생님·어른용

‘못하다’는 ‘어떤 일을 일정한 수준에 못 미치게 하거나, 그 일을 할 능력이 없다’라는 뜻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 한 단어로 올라 있어 붙여 씁니다. 반면 부사 ‘못’이 동사 ‘하다’를 꾸며 어떤 사정 때문에 하지 못했음을 나타낼 때는 ‘못 하다’로 띄어 씁니다. ‘-지 못하다’ 구성의 보조 용언은 앞말에 붙여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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