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2단계 · 나무 낱말 쌍
바라다 / 바래다
💡소원은 바라다, 색은 바래다
🔍나란히 비교해요
⭕
바라다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는 뜻이에요.
네가 꼭 이기기를 바라.
⭕
바래다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한다는 뜻이에요.
오래된 커튼 색이 바랬다.
🧒쉽게 말하면
무언가를 소원할 때는 ‘바라다’, 물건의 색이 변할 때는 ‘바래다’예요. ‘내 바램’이 아니라 ‘내 바람’이라고 써요.
✏️문장 속에서 보면
⭕네가 꼭 이기기를 바라.
❌네가 꼭 이기기를 바래.
소원한다는 뜻이므로 ‘바라다’의 활용형인 ‘바라’를 씁니다.
⭕내 바람은 반 대항 경기에서 이기는 거야.
❌내 바램은 반 대항 경기에서 이기는 거야.
‘바라다’에서 온 명사형이므로 ‘바람’이 바른 표기입니다.
⭕오래된 커튼 색이 바랬다.
❌오래된 커튼 색이 바랐다.
색이 변했다는 뜻이므로 ‘바래다’를 씁니다.
📘규칙 설명 선생님·어른용
‘바라다’는 어떤 일이 이루어졌으면 하고 생각한다는 뜻이고, ‘바래다’는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소망을 나타내는 바른 형태는 ‘바라’, ‘바랐다’, ‘바람’이며 ‘바래’, ‘바랬다’, ‘바램’은 표준어가 아닙니다. 일상에서 널리 쓰여 특히 자주 틀리는 항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