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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2단계 · 나무 낱말 쌍

무치다 / 묻히다

💡나물은 무치고, 가루는 묻히고

🔍나란히 비교해요

⭕
무치다
나물에 양념을 넣고 골고루 뒤섞을 때 써요.
시금치를 참기름에 무쳤다.
⭕
묻히다
‘묻다’의 사동사로, 가루나 물 따위가 들러붙게 할 때 써요.
떡에 콩고물을 묻혔다.

🧒쉽게 말하면

나물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섞으면 ‘무치다’, 떡에 콩고물이 붙게 하면 ‘묻히다’예요.

✏️문장 속에서 보면

⭕시금치를 참기름에 무쳤다.
❌시금치를 참기름에 묻혔다.
나물에 양념을 넣고 뒤섞는 것은 ‘무치다’입니다.
⭕떡에 콩고물을 묻혔다.
❌떡에 콩고물을 무쳤다.
가루를 들러붙게 하는 것은 ‘묻다’의 사동사 ‘묻히다’입니다.

📘규칙 설명 선생님·어른용

‘무치다’는 나물 따위에 갖은양념을 넣고 골고루 한데 뒤섞는 것입니다. ‘묻히다’는 ‘묻다’의 사동사로 가루나 물 따위를 다른 물체에 들러붙게 하는 것, 또는 피동사로 흙 속에 넣어져 덮이는 것을 뜻합니다. 발음은 둘 다 [무치다]지만 ‘묻히다’는 ‘묻다’에서 왔으므로 어간 ‘묻-’을 밝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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